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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치사률 20%! 5.1련휴 나들이 진드기 예방지침→

2025년 04월 29일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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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경의 한 로인이 야외로 낚시하러 갔다가 5일후 갑작스러운 고열, 구토, 설사로 인해 병원을 찾았는데 진드기에게 물려서 생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았다. 간손상과 심근손상도 이미 발생했다고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대별반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주로 진드기에게 물려 전파된다. 발열,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를 주요특징으로 하고 종종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에 진단과 진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률이 20%에 달할 수 있다. 이런 병은 현재 백신도 없고 특별한 치료방법도 없으며 적시에 증상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서 중증과 사망 위험을 줄여야 한다.

진드기 예방 ‘5부작’

▶ 맞는 옷 입기

초원, 관목, 삼림 등 진드기의 주요 서식지에 오래 머물지 않고 긴 소매, 긴 바지, 양말을 착용하여 피부로출을 줄여야 한다. 가능한 한 밝은 색상의 옷을 입어 진드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퇴치제 정확하게 사용하기

진드기의 부착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로출된 피부에 모기퇴치제를 발라야 한다. 그러나 퇴치제의 사용은 과도한 량을 피하기 위해 제품지침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 맞는 도로 선택하기

가능한 한 돌길, 세멘트길 등 포장된 도로를 선택하고 풀숲, 관목 등 진드기 활동 지역을 피해야 한다.

▶ 전신 검사하기

야외활동후 실내에 들어가기 전에 몸 전체, 특히 겨드랑이, 사타구니, 두피, 귀등 등 숨겨진 부위를 주의 깊게 검사해야 한다. 애완동물을 데리고 야외활동을 할 경우, 애완동물의 체표면도 꼼꼼히 확인하여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옷을 갈아입고 샤와를 해야 한다.

▶ 환경 깨끗하게 청결하기

집 주변의 잡초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쓰레기를 제거하며 가축우리를 청소하여 진드기의 번식을 방지해야 한다. 집에 있는 애완동물이나 가축의 몸에 진드기가 기생하는 것이 발견되면 진드기살충제를 사용하여 퇴치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